고구마와 감자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고구마와 유사한 작물로는 감자가 자주 언급이 됩니다. 여러 포털에서는 감자와 고구마 무엇이 더 맛있나로 싸울 정도로 감자와 고구마는 자주 비교가 됩니다.
하지만 고구마 다이어트는 있어도 감자 다이어트는 없습니다. 사실 고구마는 감자보다 열량이 더 높습니다. 감자의 칼로리는 100g에 55kcal 이지만 고구마의 칼로리는 128kcal로 두배가 넘습니다.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은이유
고구마가 칼로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이용이 되는 이유는 GI지수 때문입니다. GI지수는 혈당지수를 말하며 GI가 높을수록 음식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죠. 감자의 GI지수는 90인 반면에 고구마의 지수는 55정도 입니다. 즉, 고구마의 포도당으로 전환 속도가 감자의 전환속도보다 매우 느리다는 것이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훌륭한 음식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많이 먹는 것은 금물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긴 하지만 많이 먹으면 도로아미타불. 아무리 GI지수가 낮아서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칼로리와 당분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3개 이상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고구마가 썩는 이유?
고구마를 구매하고 난뒤에 조금만 오래되도 곰팡이가 끼거나 썩게됩니다. 그래서 고구마를 한번에 많이 사지 못하고 조금씩 조금씩만 사게 되죠. 하지만 두가지 원칙만 알게 되면 고구마를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고구마는 첫번째로 기온이 중요합니다. 냉장고에 보관을 하게되면 기온이 낮게 되어 얼게되어 쉽게 썩게 됩니다. 또한 습도역시 중요합니다. 너무 건조한 경우에는 쉽게 썩는다고 하네요.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 보관법은 꽁꽁 얼정도로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지 않고, 건조한 곳에 두지 않는것, 이게 키포인트 입니다. 일정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고구마는 비닐이나 신문지로 덮어서 보관해야합니다.
또한 고구마의 적정 보관온도는 10도~15도 정도입니다. 방안에 두면 너무 온도가 높고, 냉장고에 두면 너무 서늘하지요. 그래서 적당한 보관 장소는 아파트 베란다 정도입니다. 직사광선을 받지 않을 정도로 베란다 구석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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