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양파의 기원
양파는 한국의 음식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채소 중에 하나 입니다. 볶음 요리 뿐만 아니라 국물요리 등 모든 요리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지만 양파의 효능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과 맛에서 느낄 수 있듯 파와 근연종입니다. 한국에서는 서양에서 들어 왔다는 의미에서 양파라고 하고 있습니다. 성분은 수분이 대다수인 90%를 차지하며 탄수화물 7.6% 단백질 1% 지방 0.1%이 주를 이룹니다. 양파 100g 속에는 비타민 7mg, 칼슘 15mg, 인 30mg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며, 혈압 수치도 낮춰준다. 양파에서 톡 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또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2.양파의 효능
중국인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만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인의 음식에 많이 들어가 있는 양파에 있는 팩틴이라는 물질 때문인데, 이 물질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양파에 많이 들어 있는 글루타치온은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간기능을 좋게 합니다.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므로 감기에 먹으면 좋습니다. 혈액에 양분이 너무 많이 흡수 되는 것을 막고 해로운 물질을 없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스펀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껍질 속 알맹이보다 30~40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막아, 노인성 치매와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을 위해 먹곤 한다고 합니다. 또 항염증 기능이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양파 껍질 속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고합니다.

- 기타 양파의 효능
- 성욕 증진과 정력 보강
- 고혈압 예방
- 위장기능 좋게함
- 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좋음

3. 양파의 보관법
양파는 껍질이 잘 말라 있고 단단한 것이 좋은 것입니다. 가운데를 눌러서 물렁물렁하면 썩은 것이죠.
양파의 보관은 양파망이나 스타킹에 담아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곳이 좋습니다. 특히 따뜻한 곳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를 한번에 같은 곳에 보관하면 서로 부딪치며 상처가 나서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양파와 양파 사이를 매듭을 져서 보관하여 필요 할때마다 하나씩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양파를 까논 상태로 보관하면 양파의 알싸한 맛이 사라라집니다. 일단 까게 되면 랩으로 말아서 냉장 보관하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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